너무 오랜만에 찾아간 탓일까. 광주시 추곡낚시터가 그 사이 많이 변했다. 저수지 흙을 파내어 수심이 깊어져 갖고 있는 낚시대는 짧아서 낚시가 어렵다고 한다.ㅜ ■ 추곡낚시터 - 입어료 : 4만원 - 낚시대 길이 : 5미터이상 급하게 근처 다른 낚시터를 찾는데 주말이라 좌대낚시 다 예약마감이다ㅜ 포기해야 하나.. 싶었는데 연락했던 한군데에서 취소자리가 생겼다고 전화가 왔다. 오예~~ 목적지를 바꿔서 바로 용인 낚시터 송전지 창신집으로 갔다. ■ 송전지 창신집 - 좌대낚시 1박(토욜) 2인 : 10만원 사장님이 타주신 커피를 마시면서 배를 기다린다. 배를 타고 들어가는 길은 바람도 시원하고 경치도 예쁘다. 물 한통이랑 이불 챙겨주시고 거미줄도 정리 한 번 해주시고 (매일 이불빨래 하신다고 한다.) 개인적으로..